대구시, 로봇기업 중점 육성 나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본격 추진(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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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ROBOTECH 0 Comments 293 Views 24-05-31본문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 간의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레전드 50+는 중기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이다. 지자체별 특화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한다.
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했으며, 혁신 바우처와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레전드 50+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구 로봇SI 제조혁신사업 대표기업으로 참여한 에스티에스정밀, 지오로봇, 아이로바, 유엔디 대표가 기업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내비쳤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의 출발점에서 3년 간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돼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일보(https://ww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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